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이웃에 온기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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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이웃에 온기 나눠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12.16 1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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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겨울용 이불 전달
아동 자립 물품 지원 및 장학금 기부도
송흥복 하동빛드림본부장(오른쪽)이 윤상기 하동군수에게 하동군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이웃사랑 물품을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흥복 하동빛드림본부장(오른쪽)이 윤상기 하동군수에게 하동군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이웃사랑 물품을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본부장 송흥복)가 연말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했다.

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는 15일 하동 관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군청에서 열린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서 1770만원 상당의 겨울용 이불 200채를 전달했다.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이웃돕기 연말연시 사회공헌 행사로 하동빛드림본부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철을 무사히 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행사에 동참했다.

하동빛드림본부는 또 최근 보호 종료 아동 자립을 위한 1300만원 상당의 노트북·가전제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하고 본부 직원의 급여우수리를 모아 발전소 주변지역 중·고등·대학생 30명에게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송흥복 하동빛드림본부장은 “지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어려운 시기를 이웃과 함께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 맞춤형 공헌사업을 발굴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하동빛드림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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