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방학 함께한 아인슈타인 클래스 “내년에 또 봐요”
상태바
알찬 방학 함께한 아인슈타인 클래스 “내년에 또 봐요”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1.22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울본부, 3주간 진행한 초·중·고생 멘토링 프로그램 성료
한울본부 사택 복지관에서 '아인슈타인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울본부 사택 복지관에서 '아인슈타인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지난해 12월 30일 시작한 ‘2020 아인슈타인클래스’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아인슈타인 탐방’을 끝으로 3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11회를 맞은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지역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국내 우수 대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들이 원전본부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멘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진로를 코칭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울진군은 5개 원전본부 소재지 중에서도 아인슈타인클래스 참여 학생 수가 가장 많고 매년 학생들과 학부모의 기대감과 만족도가 높은 지역으로 올해에는 대학생 멘토 22명과 주변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180명이 참여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체험활동을 통한 학습동기 부여 및 정서발달 지원을 목적으로 멘토들이 직접 기획한 아인슈타인 탐방으로 마무리됐다. 한울본부 사택 복지관에서 진행된 아인슈타인 탐방은 과자로 탑 쌓기, 핸드벨 연주, 아인슈타인 골든벨 등 학생들이 협동심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꾸며졌다.

한편 한울본부는 올해 중학생 해외체험학습, 졸업생 졸업앨범 제작지원 등 체감형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새로운 사업 발굴에도 나설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