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제6대 사무총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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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제6대 사무총장 취임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1.0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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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위한 에너지복지 사업 적극 추진”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제6대 사무총장(오른쪽)이 3일 열린 취임식에서 전지현 감사팀장으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건네받고 있다.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제6대 사무총장(오른쪽)이 3일 열린 취임식에서 전지현 감사팀장으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건네받고 있다.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제6대 사무총장이 3일 취임했다.

지난해 12월 31일자로 퇴임한 최영선 사무총장의 뒤를 이은 주 신임 사무총장은 (사)열린사회시민연합 공동대표와 국무총리비서실 서기관을 역임했고 경희대학교 강사로 활동했다. 이날부터 임기를 시작한 주 사무총장은 앞으로 3년간 에너지재단 업무 총괄 및 WEC 한국위원회 사무국의 사무총장을 역임하게 된다.

주 사무총장은 “에너지재단은 추위와 더위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으로서 주요 에너지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 사무총장은 첫 행보로 4일 에너지 취약가구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광식 에너지재단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에너지재단이 중요한 미션을 갖고 있다”면서 “에너지복지 전담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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