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전 사업소 안전보건 공생협력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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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전 사업소 안전보건 공생협력 ‘최우수’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1.0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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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기술지원 등 안전한 일터 조성 성과 인정
지난해 동서발전이 협력사와 함께 진행했던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발대식’ 모습.

지난해 동서발전이 협력사와 함께 진행했던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발대식’ 모습.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협력업체의 안전한 일터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동서발전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시행한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운영기관 평가에서 당진, 울산, 호남, 동해, 일산 등 전 사업소가 전국 상위 10% 이내에 해당하는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은 모기업이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과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전보건공단이 시행한다.

동서발전 전 사업소는 지난해 협력업체와 함께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추진계획 수립부터 공생협력단 운영, 위험성평가와 개선, 협력업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했다.

아울러 동서발전은 지난해 본사와 각 사업소 실무자들이 함께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지원 방향을 수립하고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주력했다. 위험성 평가 협력사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평가계획 수립‧확인, 개선확인 등 위험성 평가 실행 수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매달 김영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안전 최우선 공감대 확산을 위해 사업소 현장 안전경영활동에 나서고 있다. 안전보건 협의체 구성,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문화제 추진 등을 통해 안전보건 소통 창구를 활성화하며 사전 예방적 환경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남준 동서발전 안전보건처장은 “협력사와 함께 공생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사업장 내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힘쓰겠다”면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성숙한 안전문화, 안전한 일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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