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년사] 정경일 한국방사선진흥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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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년사] 정경일 한국방사선진흥협회 회장
  • 전기에너지뉴스
  • 승인 2022.01.0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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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관 구심점 돼 방사선 산업 진흥 선도”
정경일 한국방사선진흥협회 회장.

정경일 한국방사선진흥협회 회장.

다사다난했던 2021년 한 해가 저물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방사선 및 원자력 분야 종사자분들의 직장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방사선기술개발과 산업진흥을 목표로 산·학·연을 하나로 연결하기 위한 준비단계 였다면 올해는 계획하고 준비한 사항들이 가시화되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착시키는데 집중할 것입니다.

협회는 방사선 기술·산업 진흥 전문기관으로서 역할 수행을 위해 임직원 모두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개인의 전문성과 책임감, 사명감 등을 갖춰 회원사 및 방사선 기업과 항상 소통할 수 있고 정부 및 산·학·연, 회원사 모두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방사선 기술은 다양한 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해 산업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미래 잠재가치가 높은 핵심 기술 분야인 만큼 협회는 신시장·신산업 창출을 목표로 산·학·연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해 방사선 기술 및 산업 진흥을 선도하겠습니다.

회원 및 회원사와의 소통채널을 더욱 확대해 애로사항을 상시 청취하는 한편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들이 적시적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고 협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올해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사선 기술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미래 방사선 기술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정부, 산·학·연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선순환적인 기술 산업 생태계’ 구축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보다 실효성 있는 정부의 정책 수립을 총괄 지원하고 기업의 규제현안을 체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협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방사선 기술·산업 연합회’와 ‘KARA CEO 클럽 운영’을 통해 산·학·연이 함께 소통·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앞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공동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방사선 기술·산업진흥 전문기관’ 지정을 추진하고 R&D 확대와 대단위 산업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민관 방사선 기술 산업 발전펀드’ 조성 계획을 수립해 방사선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입니다.

2022년 임인년이 방사선 및 원자력 분야 산업 및 종사자 분들 모두에게 행복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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