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광주‧전남 초‧중‧고에 디지털 장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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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광주‧전남 초‧중‧고에 디지털 장비 지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1.1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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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9억원 규모 스마트 학습기기 전달
광주전남공동(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전KPS 본사.

광주전남공동(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전KPS 본사.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광주·전남 지역 초‧중‧고교에 디지털 스마트 학습장비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습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전KPS는 최근 전라남도 교육청에 AI스피커 구입 지원금 2억원, 광주광역시 교육청에 드론 및 태블릿PC 구입 지원금 2억원 등 총 4억원 규모의 학습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원금은 광주광역시 특성화고 13개 학교와 전라남도 858개 초·중·고등학교의 스마트 학습기기 구입에 사용된다.

앞서 한전KPS는 2020년 광주광역시교육청 및 전남도교육청과 ‘지역인재 양성 및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1차 지원 사업으로 정보취약계층 학생들의 원활한 원격 학습을 위한 5억원 규모의 태블릿PC를 지급했다.

이로써 한전KPS는 1·2차 지원 사업을 통해 총 9억원 규모의 스마트 학습장비를 지원하게 됐다. 2차 학습장비 지원에는 태블릿PC 뿐만 아니라 원격학습에서 원어민 강사의 ‘직강 효과’를 발휘하는 AI스피커와 차세대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드론 교보재 등으로 지원 품목을 다변화했다.

한전KPS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 초‧중‧고교 지원 사업 지속해 나가고 전국 마이스터고교 학생들을 미래 기술명장으로 육성하는 ‘KPS-패러데이스쿨’과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회사 고유의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지원 사업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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