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가치 더하고 관행 빼고 성과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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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가치 더하고 관행 빼고 성과 나누고”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1.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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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소통 통해 올해 혁신 전략 ‘플·마·쉐’ 수립
남부발전 플·마·쉐 혁신 슬로건 체계도.
남부발전 플·마·쉐 혁신 슬로건 체계도.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올해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본격 나섰다.

남부발전은 최근 시민참여 혁신회담을 개최해 가치 더하기, 관행 빼기, 성과 나누기의 내용을 담은 2022년 KOSPO 혁신 전략을 ESG경영위원회를 통해 확정·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혁신회담에서 시민의 의견을 모아 가치 더하기, 관행 빼기, 성과 나누기를 의미하는 고유 혁신 슬로건 ‘KOSPO 혁신모델 플(+)·마(-)·쉐(÷)(플러스·마이너스·쉐어)’를 발표했다.

우선 남부발전은 시민·지역과 협력을 강화하는 ‘가치는 플러스(+)’ 활동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심화된 도시와 지역 간 불균형 등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지역민·지자체·전문가가 함께 지역에 특화된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는 플랫폼을 구성할 계획이다.

‘관행은 마이너스(-)’ 활동으로는 역발상을 통해 관행적 업무방식을 탈피하는 ‘생각 다르게 하기(Think Different)’ 과제를 발굴하고 시민과 함께 남부발전 대국민 접점 분야를 모니터링하고 대국민 서비스 개선점을 찾아 나서기로 했다.

남부발전은 또 전문기관과 협력해 협력사와 출자회사가 ESG 경영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KOSPO ESG 상생 키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혁신 활동과 ESG 경영 정보를 주기적으로 국민에게 공개하는 ‘성과는 쉐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소통 활동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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