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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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우수’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1.1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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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본사 전경.

남동발전 본사 전경.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재난관리체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13일 남동발전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가 시행 이래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은 남동발전이 유일하다.

행안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10년부터 136개 국가핵심기반시설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보호목표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관리전략, 안전점검 등의 8개 항목 14개 지표를 매년 평가하고 있다. 해당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은 남동발전이 유일하다.

남동발전은 본사 및 전 사업소 업무 연속성 경영시스템(ISO22301) 구축, 독립된 재난대응 전담 조직 구성·운영, 본사 재난안전 조직 CEO 직속으로 격상, 중점관리위험에 특화된 위험해소대책 수립, 코로나19 유입 차단 및 안정적 전력공급, 재난예방과 피해복구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어떠한 유형의 재난 발생 시에도 안정적 전력공급, 국민의 안전 확보 및 피해지역 신속한 복구활동 지원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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