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교 26명에 720만원 지급하고 새 출발 응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졸업시즌을 맞아 발전소 주변 지역인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 소재 초·중·고교 졸업생들에게 장학금 72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나산초, 양남초, 양북초, 감포초, 양남중, 양북중, 감포중, 경주화랑고,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등 9개 학교 졸업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26명의 학생들에게 지급됐다.
월성본부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졸업식 참석 없이 각 학교에 장학증서를 보내 해당 학생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고 장학금은 장학생들에게 개별적으로 지급했다.
원흥대 월성본부장은 “졸업생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가 돼 주길 바란다”면서 “월성본부는 적극적인 장학사업 추진으로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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