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協, 올해 전기부문 표준품셈 77개 항목 제·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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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協, 올해 전기부문 표준품셈 77개 항목 제·개정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1.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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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발간…지중케이블 종단접속 등 신공법 반영
2022년판 전기 표준품셈 책자 이미지.

2022년판 전기 표준품셈 책자 이미지.

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는 올해 새롭게 적용되는 전기부문 표준품셈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기부문 표준품셈은 적용기준, 송전설비공사, 변전설비공사, 배전설비공사, 내선설비공사, 계측 및 자동제어 설비공사, 전기철도의 전기설비공사, 항공등화 설비공사, 신재생에너지 및 분산형전원설비공사 등 9개 분야 770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1985년부터 전기부문 표준품셈 유지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전기협회는 매년 시장 현실에 맞게 표준품셈 제·개정 작업을 하고 있다.

올해 개정판에는 신공법을 반영, 새롭게 신설한 ‘플러그인 타입 지중 XLPE 케이블 종단접속’과 ‘작업자 안전을 위한 전압선 방호 설치 공종’ 등 지난해 제·개정된 총 77개 항목이 포함됐다. 앞서 전기협회는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35개와 42개의 전기부문 표준품셈 항목 제·개정을 확정하고 지난 1일 공표했다. 제·개정 사항은 전기협회 홈페이지(www.kea.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협회 기술처(02-2223-3653)로 문의하면 된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항목별 안전관련 표준품셈 발굴 확대를 통해 품셈의 활용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공정하고 충실한 현장실사와 실효적인 연구자료 수집 및 전문 기술인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해 품셈이 적정하고 객관적으로 유지관리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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