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원자력협력협정 사무국과 업무협약 체결
정경일 방사선진흥협회 회장(왼쪽)이 박필환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사무국 사무총장과 ‘방사선의 평화적 이용 및 관련 산업의 건전한 성장 발전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는 25일 서울 성수동 소재 본사에서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사무국(사무총장 박필환)과 ‘방사선의 평화적 이용 및 관련 산업의 건전한 성장 발전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방사선 분야 해외시장 동향 및 기술정보 교환 △방사선 분야 국내기업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시장 개척 및 수출기반 지원 △방사선 분야 국내외 공동 연구·협력사업 개발 및 기술협력 증진 △교육·홍보활동 및 국내외 파트너십 강화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상호 협력 인프라를 활용한 국내 방사선 이용기술 관련 기업의 수출 기반을 조성하고 신규 공동협력 사업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정경일 방사선진흥협회 회장은 “이번 협력이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사무국에서 보유한 국제 네트워크 및 인적·물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 방사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 등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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