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소외 이웃에 음식 등 ‘명절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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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소외 이웃에 음식 등 ‘명절 꾸러미’ 전달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1.2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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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본사 및 당진‧음성 사업소서 나눔 활동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왼쪽 두 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왼쪽 두 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27일 동서발전은 울산 중구 소재 본사에서 김영문 사장과 김성관 노조위원장, 장원기 강북교육지원청장, 정재균 강남교육지원청장, 김재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원홍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00만원 상당의 명절맞이 나눔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떡국떡과 로제떡볶이, 찹스테이크 등 7종의 다양한 밀키트로 구성된 꾸러미는 장애‧다문화‧한부모‧조손‧위기가정 등 교육복지우선 청소년 200가구에 전달됐다.

동서발전은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26~27일 이틀간 본사 인근에 위치한 태화종합시장을 찾아 3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해 자매결연 복지기관 40여 곳에 기부했다.

당진, 음성 등 사업소에서도 지난 24일부터 명절맞이 꾸러미 전달, 전통시장 장보기 등을 통해 4000만원 상당의 명절 음식, 과일 등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큰 소외감을 느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고자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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