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본부, 신고리 5·6호기 용접·보온 전문인력 양성
상태바
새울본부, 신고리 5·6호기 용접·보온 전문인력 양성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2.10 1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접 30명 및 보온 10명 등 교육생 40명 모집
‘2020년 상반기 신고리 5·6호기 용접사 양성교육 수료식’ 모습.
‘2020년 상반기 신고리 5·6호기 용접사 양성교육 수료식’ 모습.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울산지역 주민과 조선업체 용접경력자 및 청년 실·구직자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 용접·보온분야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용접분야 30명과 보온분야 10명 등 교육생 총 40명이다. 용접과정은 이달부터 5월까지, 올해부터 추가된 보온과정은 4월부터 5월까지 수시 접수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내달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교육을 수료한 후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 시공업체 우선채용 자격을 갖게 된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 대상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연계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과 울산시 등 7개 민·관이 참여한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 일자리 양해각서(MOU) 체결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교육을 통해 143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으며, 이 중 106명이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 및 타 산업체 취업에 성공했다.

모집 요강은 새울원자력본부 홈페이지 또는 울산시 일자리창업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신고리 5·6호기 주설비공사 현장사무실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