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장 지하수 모니터링 등 협력 과제 수행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지난 24일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과 방폐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연구 교류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실시간 지하수 자동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지하수 관측정 정보 공유 △환경방사성물질 조사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지하수 오염물질 최적 관리방안 공동연구 등을 추진한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지하수 자동모니터링 기술을 보유한 국립환경과학원과의 협력을 통해 방폐장을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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