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방사선시설 안전 해체 기반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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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방사선시설 안전 해체 기반 다진다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4.1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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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해체산업協, 방사선방어학회와 MOU
채현식 원자력해체산업협회 회장(오른쪽)과 김찬형 방사선방어학회 회장이 원자력 및 방사선시설의 안전한 해체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악수하고 있다.
채현식 원자력해체산업협회 회장(오른쪽)과 김찬형 방사선방어학회 회장이 원자력 및 방사선시설의 안전한 해체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악수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해체산업협회(회장 채현식)는 지난 11일 한양대학교 국제관에서 대한방사선방어학회(회장 김찬형)와 원자력 및 방사선시설의 안전한 해체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채현식 원자력해체산업협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정부의 시급한 과제인 원자력 및 방사선시설의 안전한 해체를 위한 관련 산업의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뿐만 아니라 원자력산업의 침체된 생태계 회복을 위해 양 기관이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찬형 방사선방어학회장은 “양 기관이 협업해 방사선 위험으로부터 사람과 환경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국내 방사선 학술과 산업기술을 높일 수 있도록 방사선 계측·방재·의학·역학 분야 연구를 강화하고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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