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와 한울본부노동조합(위원장 최영재)은 1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노경 합동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지난 2일 회사 창립일을 기념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극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헌혈 행사에는 한울본부 및 협력사 직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범수 한울본부장과 최영재 본부노조위원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범수 한울본부장은 “직원들이 몸소 보여준 아름다운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전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우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