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2회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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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2회 연속 선정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4.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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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발명 합리적 보상 및 산업재산권 확보 노력 인정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김평환)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2회 연속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인증제도는 직무 수행 과정에서 개발한 산업재산권에 대한 지원과 보상을 모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인증기업은 정부 지원 사업 참여 시 특허 및 실용신안, 디자인 우선 심사 대상 자격이 주어지며 심사 우대 가점 및 등록료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2020년 업계 최초로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한전산업개발은 이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화력발전 분야에서 11건의 신규 산업재산권을 취득하고 관련 유공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국내 기업의 연구개발 장려 분위기 확산에 대한 노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한전산업개발은 2012년 산업재산권 확보에 대한 전사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직무발명보상에 관한 내부 규정을 마련하고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특히 각 발전사업장 별로 특허분임조를 운영해 각종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사내 경진대회 개최 및 우수분임조에 대한 시상 등을 통해 직무발명에 대한 내부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외부 전문 기관을 활용한 산업재산권 교육과 전담 변리사 멘토링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내외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전산업개발은 현재 화력발전 분야에서 총 52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여러 건의 특허를 출원,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김평환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직무발명자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근로자 개인의 기술개발에 대한 참여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며 “아낌없는 R&D 투자를 통해 관련 분야의 산업재산권을 확보, 국가 기간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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