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보문화재단, 탄소중립 시민 리더 양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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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정보문화재단, 탄소중립 시민 리더 양성 나서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4.2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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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최성광 에너지정보문화재단 대표이사(오른쪽)와 강석찬 한살림햇빛협동조합 이사장이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성광 에너지정보문화재단 대표이사(오른쪽)와 강석찬 한살림햇빛협동조합 이사장이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최성광 대표이사)은 지난 27일 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강석찬 이사장)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에너지 시민 리더를 양성하고 에너지 부문 탄소중립에 대한 체감 가능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온라인 콘텐츠 상호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2년 시민 출자로 설립된 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은 현재 전체 11개 태양광 발전소(설비용량 1106kW)를 운영하고 있다. 조합원들은 태양광 발전 수익으로 평균 3%대의 배당을 받고 있으며, ‘햇살 나들이 교육’등 확산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최성광 에너지정보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주민들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나아가 분산형 전원 활성화를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재단과 한살림이 함께 협력해 나가자”며“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작은 디딤돌을 놓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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