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트러스톤자산운용과 신재생 사업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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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트러스톤자산운용과 신재생 사업 협업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5.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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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발전·데이터센터 사업 공동 개발 발굴 추진
기존 EPC 사업 중심서 직접 개발·사업 인수 확대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오른쪽)과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가 ‘신재생발전사업 공동개발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협약’을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오른쪽)과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가 ‘신재생발전사업 공동개발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협약’을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이 국내 대형 인프라 자산운용사와 손잡고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강화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트러스톤자산운용과 ‘신재생발전사업 공동개발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우 LS일렉트릭 글로벌·스마트에너지 CIC(사내독립기업) COO(최고운영책임자) 사장과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 체결 후 신재생에너지사업 확대와 탄소중립사업 개발 관련 논의를 벌였다.

LS일렉트릭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발전,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발굴 등을 위해 협력하고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스마트에너지사업 강화를 위해 기존 EPC, O&M은 물론 신재생발전사업 개발, 인수 등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금융, 제조 기업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 시너지를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러스톤자산운용은 대체운용본부를 중심으로 국내외 인프라 자산의 운용 및 투자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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