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노사, 이해충돌방지법 실천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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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노사, 이해충돌방지법 실천 서약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5.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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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34명 ‘청렴에이전트’ 발대식도 가져
한전원자력연료는 24일 노사 합동으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실천 서약식 및 청렴에이전트 발대식’을 가졌다.
한전원자력연료는 24일 노사 합동으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실천 서약식 및 청렴에이전트 발대식’을 가졌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24일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통한 국민신뢰 확보를 위해 노사 합동으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실천 서약식 및 청렴에이전트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서약식은 지난 19일부터 시행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실천 의지를 다지고 직무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한전원자력연료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맞춰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지침’을 제정하고 이해충돌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마련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영상 교육 자료를 배부하는 한편 사내게시판을 통한 홍보를 전개했다.

서약식에서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MZ세대 34명으로 구성된 청렴에이전트 발대식도 진행됐다. 청렴에이전트는 향후 △경영진-직원 간 소통 △상향식(Bottom-up) 청렴 아이디어 발굴 △청렴문화 확산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청렴·윤리문화 확산을 위해 제도 혁신, 소통 강화, 불합리한 관행 타파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반부패 경영 표준 ISO37001 5년 연속 인증 유지,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 획득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MZ세대가 주를 이루는 청렴에이전트의 자율적인 활동을 통해 투명경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임직원들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청렴한 직무수행 환경과 체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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