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방위산업진흥회, 방위산업 안전 강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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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公-방위산업진흥회, 방위산업 안전 강화 ‘맞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5.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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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시설 전기재해 예방 위해 안전컨설팅·교육 등 추진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이 나상웅 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과 ‘방위산업 발전과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이 나상웅 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과 ‘방위산업 발전과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방산시설의 전기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통한 재해 예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4일 양 기관은 전북혁신도시 소재 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방위산업 발전과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정부가 방위산업을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제 성장을 이끄는 첨단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방산업체 생산시설의 전기안전 확보와 산업재해 예방을 통해 국가 정책을 뒷받침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산업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주기적 안전 컨설팅 △전기설비 정전 시 사고조사 및 원인 분석 △전기안전관리자 및 종사자 안전 교육 △신에너지 분야 등 공동 연구개발 △ESG 경영 실천 등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양 기관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기 위해 설립됐다는 점에서 근원적 목적이 같다”며 “방산시설의 안전 확보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공사의 기술력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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