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中企 64곳에 스마트공장 DNA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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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中企 64곳에 스마트공장 DNA 심는다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7.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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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기금 30억 출연…2020년부터 약 100억 지원
LS일렉트릭은 지난 20일 LS용산타워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한 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권봉현 LS일렉트릭 자동화CIC COO(오른쪽 두 번째)와 김영환 협력재단 사무총장(왼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LS일렉트릭은 지난 20일 LS용산타워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한 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권봉현 LS일렉트릭 자동화CIC COO(오른쪽 두 번째)와 김영환 협력재단 사무총장(왼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LS일렉트릭이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확대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일 서울 한강대로 LS용산타워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LS일렉트릭은 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30억원을 출연하고 국내 중소기업 64곳을 대상으로 △솔루션 공급기업 풀(Pool) 구성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 △LS일렉트릭 스마트공장 플랫폼인 테크스퀘어(Tech Square) 기반 제조기업별 맞춤형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LS일렉트릭은 2020년부터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했다. 그 해 30억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33억원을 출연해 협력회사 19개, 일반기업 63개 등 국내 82개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밀착 멘토링을 통해 로드맵 수립, 공급기업 매칭 등 맞춤형 지원을 펼쳤다.

권봉현 LS일렉트릭 자동화CIC(사내독립기업) COO(최고운영책임자)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약 100억원 규모의 기금을 출연해 대·중소기업의 균형 있는 성장과 혁신적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스마트공장 관련 기술과 역량, 운영 플랫폼 공개를 통해 대한민국 중소·중견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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