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선물 받고 탄소중립도 실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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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선물 받고 탄소중립도 실천해요”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7.2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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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公, 일상생활 자전거 타기 챌린지 진행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왼쪽 세 번째)이 이상구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왼쪽 네 번째)에게 일상생활 자전거 타기 챌린지 사업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왼쪽 세 번째)이 이상구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왼쪽 네 번째)에게 일상생활 자전거 타기 챌린지 사업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 조성을 위해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내달 30일까지 일상생활 자전거 타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챌린지 동참을 희망하는 도민은 스마트폰에 ‘타Go’ 앱을 설치한 뒤 자전거 이용 시 앱을 실행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자전거를 가장 많이 탄 상위 4명에게는 자전거 속도계 등이 담긴 20만원 상당의 랜덤박스가 지급된다. 또 446명에게는 전조등, 휴대폰거치대 등이 포함된 3만원~5만원 상당의 선물상자가 주어진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참여 인원수에 따라 울진군 산불피해 후원금을 적립해 산불피해 지역 나무심기 프로젝트에 사용할 계획이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폐물의 안전한 관리뿐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자전거 타기 챌린지는 원자력환경공단과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전KPS, 한국전력, 대구은행 등 7개 기관이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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