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이달 31일까지 내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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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이달 31일까지 내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8.0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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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및 경제협력 등 6개 분야 아이디어 모집
한울원자력본부 전경.
한울원자력본부 전경.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2023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한수원이 자기 자금으로 시행한다. 지원금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발전량(전전년도 기준 kWh당 0.25원)에 따라 산정된다.

한울본부는 △교육·장학지원 △지역경제협력 △주변 환경 개선 △지역복지 △지역문화진흥 △기타 지원사업 등 등 6개 분야에서 지역 내 주민 단체, 지자체, 기관의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울본부는 이번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8일 홍보관 대강당에서 오전(환경·문화·행사)과 오후(교육·경제·복지) 두 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세부사항과 신청 방법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범수 한울본부장은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자립기반 사업을 중점 지원해 지역 경제에 훈풍을 일으키고 다수에 혜택이 돌아가는 보편적 복지 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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