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부산 지역 발전 분야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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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부산 지역 발전 분야 인재 육성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8.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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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O N(cs) DREAM 오픈캠퍼스’ 운영
발전직무 및 NCS 교육 등 취업역량 강화
지난 1일 남부발전 부산 본사에서 열린 ‘KOSPO N(cs) DREAM 오픈캠퍼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학생들이 남부발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일 남부발전 부산 본사에서 열린 ‘KOSPO N(cs) DREAM 오픈캠퍼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학생들이 남부발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부산 지역 발전 분야 인재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KOSPO N(cs) DREAM 오픈캠퍼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오픈캠퍼스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발전직무 특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달부터 2개월간 발전직무 교육과 NCS 기반 취업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발전 인재개발원 교수와 함께하는 에너지 산업분석, 발전 분야 이해를 돕기 위한 온라인 강의, NCS 실전 모의고사,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남부발전은 부산경제진흥원과 협업해 부산지역 전기·기계·화학 분야 전공 대학생 중 저소득계층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해 5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올해는 화학 분야 전공으로까지 지원 자격을 넓혀 참여기회를 보다 확대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청년층 취업난이 극심한 상황에서 지역인재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데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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