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청년 취업 지원으로 ESG 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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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청년 취업 지원으로 ESG 경영 실천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8.0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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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인재개발원과 발전 직무 온라인 교육 시행
구직자·창업자 역량 향상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남동발전 본사 전경.
남동발전 본사 전경.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청년 취업 지원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현에 나섰다.

9일 남동발전 경남사회복지협의회와 ‘KOEN 청년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해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발전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를 위해 한국발전인재개발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내달부터 발전기술·디지털 직무특화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청년구직자의 발전신사업 분야 직무기초능력을 배양하고 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총 100명을 모집한다.

또 지역 청년을 비롯한 청년구직자와 창업자의 역량 향상을 위해 6개의 맞춤형 교육과정도 마련했다. 교육 참가자는 자기소개서·NCS·면접전략 및 창업특강 등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교육은 이달 4주차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KOEN 일자리포털(https://www.koenergy.kr/job)’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 남동발전은 신입사원을 멘토로 활용해 청년구직자에게 취업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는 온라인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구직자가 지역 소재 기업에 면접 참여를 희망할 경우 활동비도 지원하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발전분야 맞춤형 교육제공 등 취·창업 역량향상 지원을 통한 일자리 기회 창출로 ESG 경영을 실현하고 지역 청년들의 사회 진입에 디딤돌 역할을 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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