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본부, 원전 주변 지역 지원에 101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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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본부, 원전 주변 지역 지원에 101억원 투입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8.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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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6일까지 ‘2023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새울원자력본부 신고리원전 1발전소 전경.
새울원자력본부 신고리원전 1발전소 전경.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가 이달 16일부터 내달 16일까지 ‘2023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한수원이 자기 자금으로 시행한다. 지원금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발전량(전전년도 기준 kWh당 0.25원)에 따라 조성된다.

새울본부는 내년 사업자지원사업에 총 10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공모 분야는 △교육장학지원 △지역경제협력 △주변 환경 개선 △지역복지 △지역문화진흥 등이다.

새울본부는 오는 22일 울주군 서생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기관‧단체‧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세부 내용은 새울본부 홈페이지(www.khnp.co.kr/saeul/main.office) 또는 울주군청 홈페이지(www.ulju.ulsa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민 새울본부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랜드 마크 사업과 지역의 잠재적 니즈를 반영한 사업 발굴로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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