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지역민과 상생하는 ‘열린도서관’ 재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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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지역민과 상생하는 ‘열린도서관’ 재개방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8.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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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 제공
한전기술 열린도서관에서 진행된 ‘그림책으로 꿈꾸는 책날개’ 행사에서 강사가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설명하고 있다.
한전기술 열린도서관에서 진행된 ‘그림책으로 꿈꾸는 책날개’ 행사에서 강사가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여름철 방학기간을 맞아 코로나19 이후 문을 닫았던 개방형 도서관인 ‘열린도서관’을 2년 만에 시범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전기술은 지역 주민과 회사 임직원 및 가족들에게 지식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2016년 김천 본사 1층에 열린도서관을 개관했다. 코로나19로 2020년 운영을 중단했다가 최근 정부의 방역 정책 조정에 따라 이번에 시범적으로 재개방했다.

열린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했다. 매주 화요일에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그림책으로 꿈꾸는 책날개’, 월·목요일에는 ‘키즈 DVD 상영’과 ‘키즈만들기(디폼블럭)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지역 학생과 임직원 자녀들에게는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지역 주민에게는 폭염을 피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한 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열린도서관을 재개방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복지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과 협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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