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봉투 그만!”…전력거래소, 에코백 재활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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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투 그만!”…전력거래소, 에코백 재활용 캠페인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8.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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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 750장 광주시 전통시장 3곳에 전달
‘비닐봉투 그만! 부메랑 에코백!’ 캠페인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닐봉투 그만! 부메랑 에코백!’ 캠페인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미사용 에코백 기부를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비닐봉투 그만! 부메랑 에코백!’(이하 부메랑 에코백)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부메랑 에코백 캠페인은 올해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실행 의제 중 하나로 광주시 서구·광산구·북구 주민봉사단과 17개 공공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에코백 재활용으로 비닐봉투 없는 시장을 만들어 가는 활동이다.

전력거래소는 보유 중인 미사용 에코백과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에코백 등 총 750장의 에코백을 이날 지역 자활센터에 전달했다. 수거된 에코백은 세탁 후 광주시 내 3개 전통시장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석 전력거래소 ESG 경영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에코백 재사용으로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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