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집중호우 피해 협력사 매출 확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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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집중호우 피해 협력사 매출 확보 지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8.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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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소통 간담회 갖고 경영위기 극복 방안 모색
남부발전이 부산 본사 글로벌룸에서 주요 협력사와 집중호우 피해 및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위기 극복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남부발전이 부산 본사 글로벌룸에서 주요 협력사와 집중호우 피해 및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위기 극복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최근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소통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최근 부산 본사 글로벌룸에서 주요 협력사와 함께 상생·소통을 위한 화상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극복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사들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피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계속되는 국제 정세 불안정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 및 수출 타격 등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했다.

남부발전은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위한 구매 상담회를 마련하고 수출보험 지원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 위험 부담을 덜어주는 등 국내·외 매출 확보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남부발전은 올 상반기부터 △중소기업 ESG 경영 내재화 지원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중대재해 예방 위한 안전 울타리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태길 남부발전 ESG혁신처장은 “중소기업의 위기는 곧 국가의 위기”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수시로 소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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