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2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정상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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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2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정상 운전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2.1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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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1호기(왼쪽)와 2호기.

한울원전 1호기(왼쪽)와 2호기.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제22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재가동에 돌입했다.

10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4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한울 2호기가 4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임계 허용을 거쳐 6일 발전을 재개해 9일 100% 출력에 도달한 뒤 현재 정상 운전 중이다.

한울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86개 항목에 대한 법정검사를 받았으며 원전연료교체,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CLP) 점검 등 각종 점검과 정비를 수행,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높였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한울 2호기 안전 운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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