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 전북 자립준비청년 일자리 연계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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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公, 전북 자립준비청년 일자리 연계 등 지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8.30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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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이후 전국으로 확대 시행 추진
글램핑에 참여한 전기안전공사 직원과 자립준비청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램핑에 참여한 전기안전공사 직원과 자립준비청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지난 26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의 자립청소년을 대상으로 글램핑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립청소년들의 고민에 대한 개인적·사회적 관점의 해결책 모색과 휴식을 통한 재충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11명의 자립청소년이 참여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물놀이와 바비큐 요리 등 즐기며, 사회관계망을 형성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부터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열여덟 어른 드림(Dream) On!’ 프로젝트를 비롯해 토크 콘서트와 캠핑 등 교감을 나누는 ‘안아줄게 아프지마 드림’ 프로젝트, 중소기업과 청년 간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잡(job)아(我) 드림’ 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과 자립준비청년 간 가족을 맺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전기안전공사는 내달 이후 유관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해온 자립준비청년 지원 드림 프로젝트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자립준비청년의 꿈을 지원하고 마음을 안아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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