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에 ‘시니어 스마트센터’ 3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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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에 ‘시니어 스마트센터’ 3호점 개소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8.3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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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 어르신 대상 디지털 기기 사용법 교육
지난 30일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시니어 스마트센터 3호점’ 개소 행사에서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오른쪽 네 번째)과 오기호 함월노인복지관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30일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시니어 스마트센터 3호점’ 개소 행사에서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오른쪽 네 번째)과 오기호 함월노인복지관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디지털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시설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동서발전은 지난 30일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에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교육을 위한 시니어 스마트센터 3호점을 개소했다.

시니어 스마트센터에는 키오스크·스마트폰·테블릿PC 등 디지털 미디어 장비가 구축됐다. 함월노인복지관 소속 톡톡봉사단과 세대이음봉사단 등 디지털 튜터가 상주하면서 방문 어르신들에게 일상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 사용 방법을 안내한다.

앞서 동서발전은 지난해 10월 울산노인복지관에 1호점, 올해 4월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 2호점을 각각 연 바 있다. 동서발전은 2호점에서 지난 4개월 동안 IT교육 272명, IT체험 849명, 기타활동 109명 등 총 123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시행했다.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은 “시니어 스마트센터 확대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더욱 다양해진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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