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公, 새 비전 선포…‘방폐물 관리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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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公, 새 비전 선포…‘방폐물 관리 선도“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8.3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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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준위 안전관리 및 고준위 관리사업 적기 추진
차성수 이사장(앞줄 왼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원자력환경공단 임직원이 새 비전 선포식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차성수 이사장(앞줄 왼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원자력환경공단 임직원이 새 비전 선포식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31일 경주 본사 코라드홀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방폐물 관리 선도기관’을 새 비전으로 선포했다.

새 비전에는 중·저준위 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국정과제인 고준위 방폐물 관리시설을 차질 없이 확보해 모든 방폐물을 관리·처분하는 책임기관으로서의 미래상을 담았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새 비전 실현을 위한 4대 전략으로 △중저준위 방폐물 관리체계 효율화 △고준위 방폐물 관리사업 적기 추진 △지속가능한 방폐물산업 생태계 조성 △소통기반 혁신경영체계 구현을 제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방폐물 안전관리에 기여한 장병석 수산인더스트리 소장과 고완수 KG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단장, 박지혜 원자력환경공단 과장 등 3명이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강동인 대왕콘 차장, 오상희 한일원자력 주임, 이승헌 원자력환경공단 차장, 정이교 원자력환경공단 과장 등 4명은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새 비전 선포를 계기로 방사성동위원소 폐기물에서부터 중·저준위, 고준위 방폐물에 이르기까지 국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방폐물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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