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통제기술원, 가스안전公과 원자력시설 방호기술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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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통제기술원, 가스안전公과 원자력시설 방호기술 협력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9.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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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방호 공동 연구 통해 규제 전문성 향상 기대
이영욱 원자력통제기술원 핵안보본부장(왼쪽 세 번째)과 양윤영 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장(왼쪽 네 번째)이 원자력시설 물리적 방호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영욱 원자력통제기술원 핵안보본부장(왼쪽 세 번째)과 양윤영 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장(왼쪽 네 번째)이 원자력시설 물리적 방호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황용수)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과 손잡고 국민 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원자력시설 물리적 방호 연구에 나선다.

15일 원자력통제기술원은 강원도 영월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에서 가스안전공사와 원자력시설 방호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물리적 방호 공동 연구‧실험·인증 △물리적 방호 시설 성능 검증 및 연구 인력 교류 △학술행사 및 전문가 초빙강연 개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영욱 원자력통제기술원 핵안보본부장은 “물리적 방호 관련 연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원자력시설 대상 규제 체제 확립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양윤영 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장은 “원자력 분야에서 그동안 축적된 방호기술 협력을 통해 안전한 에너지 환경 조성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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