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호 원자력협력재단 제5대 사무총장 취임
상태바
신준호 원자력협력재단 제5대 사무총장 취임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10.17 2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책·국제협력 패러다임 변화 적극 대응”
신준호(앞줄 가운데) 원자력협력재단 제5대 사무총장이 17일 취임식을 갖고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준호(앞줄 가운데) 원자력협력재단 제5대 사무총장이 17일 취임식을 갖고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준호 한국원자력협력재단 제5대 사무총장이 17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신 사무총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 및 미국 시라큐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행정사무관(행정고시 35회)으로 공직을 시작한 이후 원자력기술과장, 과기인재정책과장, 과학기술정책과장,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추진단장, 지식재산정책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1급) 등을 역임했다.

특히 주중 교육과학관, 원자력기술과장 등의 경험을 통해 원자력 전문성 및 국제적 감각을 동시에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 사무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원자력 정책 및 국제 협력의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정책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 재단을 변모시킬 것”이라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자력협력재단은 2004년 1월 과학기술부 장관 승인을 받아 설립된 재단 법인으로 우리나라 원자력 국제 협력, 교육 협력, 인력 양성, 방사선 수출 지원, 정책 정보 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원자력 협력 전문 기관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