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지역 대학생 직무·실습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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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지역 대학생 직무·실습 프로그램 운영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10.1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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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와 오픈캠퍼스 업무협약 체결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오른쪽)과 김용찬 충남도립대 총장이 오픈캠퍼스 프로그램 운영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오른쪽)과 김용찬 충남도립대 총장이 오픈캠퍼스 프로그램 운영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이 충남도립대학교와 손잡고 지역 인재 육성에 나선다.

17일 중부발전은 충남도립대와 오픈캠퍼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픈캠퍼스는 이전 공공기관과 해당 지역의 대학이 협력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무 및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양 기관은 기술 및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직무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상호 발전 가능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중부발전은 사내 ‘KOMIPO 이끄미’ 제도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100여명의 직무교육 강사진을 활용해 발전소 설비·운영, 보안·안전 직무 등에 대해 강의하고 발전소 현장 견학 멘토 역할을 통해 재학생들의 에너지(전력) 관련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앞서 진행한 사전 수요조사에서 재학생들은 진로선택 및 취업준비에 도움이 되는 13개 분야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중부발전은 설명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오픈캠퍼스를 통해 지역을 이끌어가는 경쟁력 있는 인재가 창출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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