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원전 1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100%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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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원전 1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100% 출력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10.3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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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원전 1·2호기.
신고리원전 1·2호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지난 9월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일정을 앞당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신고리원전 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지난 28일 발전을 재개해 30일 오후 11시 50분 100% 정상출력에 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6일 오전 6시께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79% 수준으로 감소해 운전하던 중 터빈 발전기가 정지된 바 있는 신고리 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했다.

고리본부 관계자는 “태풍 영향에 의해 발전정지를 유발했던 전력선 보강과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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