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청각장애인 도자기 전시회 ‘빚담展’ 후원
상태바
동서발전, 청각장애인 도자기 전시회 ‘빚담展’ 후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10.31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적기업 지원 및 장애인 사회 참여 기회 확산
31일 울산 남구 페르마타 카페공방에서 열린 ‘빚담展:소리를 빚다 마음을 담다’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1일 울산 남구 페르마타 카페공방에서 열린 ‘빚담展:소리를 빚다 마음을 담다’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내달 4일까지 울산 남구 왕생이길 소재 페르마타 카페공방에서 진행되는 청각장애인 도자기 작품 특별 전시회 ‘빚담展’을 후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빚담展:소리를 빚다 마음을 담다’는 의미로 청각장애인 도자기공예 사회적기업 인아트와 석탄재 활용 도자기 제작·판매 전문 사회적협동조합인 모비딕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4명의 청각장애인 도예가의 개성이 담긴 석탄재 도자기와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친환경 도자기 작품을 전시한다.

동서발전은 2019년부터 청각장애인 도예가를 양성하고 도자기 전시회, 도자기 체험교육 등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지역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에 기여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페르마타 카페공방에서 중증장애 아동 및 청년 51명을 대상으로 청각장애인 도예가를 강사로 하는 석탄재 활용 도자기 제작·채색·카페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청각장애인 도예가가 석탄재와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해 만든 도자기 작품.
청각장애인 도예가가 석탄재와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해 만든 도자기 작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