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내부통제체계 강화…청렴 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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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내부통제체계 강화…청렴 경영 박차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12.0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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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빈 사장·곽영교 상임감사, 공동선언문 발표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오른쪽)과 곽영교 상임감사위원이 내부통제체계 강화 공동선언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오른쪽)과 곽영교 상임감사위원이 내부통제체계 강화 공동선언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5일 김호빈 사장과 곽영교 상임감사위원이 내부통제체계 강화를 위한 내부통제 공동선언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내부통제 공동선언문에는 △최고관리자의 ‘내부통제체계에 대한 역할 및 책임’ △상임감사위원의 ‘내부통제체계에 대한 역할’ △최고관리자와 상임감사위원 간 ‘독립성 확보 노력에 대한 다짐’ 및 ‘내부통제체계 강화 활동을 통한 회사의 재무건전성 확보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최근 공공기관 직원들의 반복 횡령 사건 및 회사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의혹 등 내부통제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 한 사례를 예로 들면서 “중부발전은 내부통제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향후에도 지금과 같이 청렴하고 국민들의 신뢰 속에서 성장하는 모범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영교 상임감사위원은 “기관장과 감사가 내부통제체계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충실히 인식하고 안전한 조직 구현 및 회사의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앞으로 다가올 어떠한 위험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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