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태양광 LED등으로 어린이 등하교 안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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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태양광 LED등으로 어린이 등하교 안전 지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12.0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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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초 인근 3곳 횡단보도에 도로표지병 72개 설치
(맨 뒷줄 왼쪽부터)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과 류춘기 울산중구청 도시과장, 손정달 울산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이 ‘태양광 활주로형 도로표지병 설치 지원 전달식’ 후 명정초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뒷줄 왼쪽부터)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과 류춘기 울산중구청 도시과장, 손정달 울산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이 ‘태양광 활주로형 도로표지병 설치 지원 전달식’ 후 명정초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7일 울산 중구 명정초등학교에서 횡단보도 보행자의 보행환경 개선·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태양광 활주로형 횡단보도 도로표지병 설치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태양광 활주로형 도로표지병은 주로 공항 활주로에서 사용되는 조명시설이다. 중앙선·안전지대에 태양광 충전식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하면 야간이나 폭우에도 운전자의 식별이 쉬워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동서발전은 울산광역시 중구청·울산중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협업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을 지원한다. 명정초 학생들의 설문조사 결과와 교통사고 발생 다발지역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명정초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2곳을 포함한 총 3곳에 72개의 태양광 LED등이 설치할 예정이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쉽게 인지할 수 있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지역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 구축과 사회안전망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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