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8일 황승의 전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을 안전이사로, 최효진 경기지역본부장을 기술이사로 각각 임명했다.
황승의 신임 안전이사는 1963년생으로 익산 남성고와 전북대 토목공학과, 동 대학원 구조재료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은 토목시공기술 전문가다. 1993년 입사 후 30여 년간 전력계통검사처장,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최효진 기술이사는 1965년생으로, 부산전자공업고와 동아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입사 후 안전기획단장, 검사점검처장, 인천지역본부장, 신재생안전처장, 기획혁신처장 등의 요직을 두루 맡아왔다. 두 상임이사의 임기는 2024년 12월 7일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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