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위방폐물 특별법 제정과 부지확보에 최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김용완 전 산업부 울산자유무역지원 관리원장이 지난 15일 제6대 부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신임 부이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정보화담당관실 등을 거쳐 최근까지 산업부 소속기관인 울산자유무역지원관리원의 원장을 지낸 안전관리·정보보호 분야 정통 관료다. 소통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성품으로 공직 기간 중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국정원장 표창 등을 받았다.
김 부이사장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방폐물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고준위방폐물관리 특별법 제정과 부지확보, 기술 개발, 인력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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