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지역 취약계층 위한 ‘에너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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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지역 취약계층 위한 ‘에너지 나눔’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12.16 2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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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와 1000 세대에 난방비 8000만원 후원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왼쪽)과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이 홍남표 창원시장에게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80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왼쪽)과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이 홍남표 창원시장에게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80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창원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창원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16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공장 게스트하우스에서 ‘창원특례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금 전달식’ 행사를 열어 8000만원을 창원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과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등이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의는 최근 경기침체와 가파른 물가 상승 속에 겨울철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지역 맞춤형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원금은 에너지 바우처를 사용하는 창원시 에너지 취약계층 가운데 4인 이상 가구 약 1000세대에 지급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에너지 나눔을 펼쳐 준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공회의소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창원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정책실행으로 창원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갑작스러운 한파 속 이번 에너지 바우처 지원이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활동 외에도 창원시 아동복지시설 결연 후원 프로그램과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 귀산동 해안가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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