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관리이사에는 김성완 수요정책실장
한국에너지공단은 신임 부이사장(경영전략이사)에 박병춘 수요관리이사를, 수요관리이사에 김성완 수요정책실장을 각각 선임하는 내용의 임원인사를 19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박병춘 신임 부이사장은 1963년생으로 경북고등학교과 영남대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같은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에너지공단에 입사해 감사실·수요관리실 과장, 경영기획실 고객만족 TF팀장, 경영지원실 인사팀장, 감사실 팀장, 글로벌전략실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신재생에너지사업실장 등을 거쳐 지난해 5월 상임이사직인 수요관리이사에 임명됐다.
1965년생인 김성완 신임 수요관리이사는 광성공업고등학교, 경남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에너지공단에 입사했다. 이후 30여년간 에너지진단실·온실가스감축진단실·온실가스감축기술지도실·기술지도실·에너지진단실 과장, 산업에너지실 팀장, 수요관리정책실 팀장, 신재생에너지육성실 팀장, 태양광풍력사업단 팀장, 태양광풍력사업실장, 효율기술실장, 수요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저작권자 © 전기에너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