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호 한수원 사장, 올해 마지막 현장경영은 ‘미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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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호 한수원 사장, 올해 마지막 현장경영은 ‘미래 사업’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12.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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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연구원 찾아 주요 시설 및 기술개발 현황 점검
황주호 한수원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19일 대전에 위치한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올해 마지막 현장경영을 펼쳤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19일 대전에 위치한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올해 마지막 현장경영을 펼쳤다.

지난 8월 취임 이후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현장과 전국 5개 원전본부 및 한강수력본부를 누비며, 광폭 행보를 이어온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올해 마지막 현장경영 일정으로 19일 대전에 있는 한수원 중앙연구원을 방문했다.

중앙연구원은 운영 중인 원전 내 각종 기술 현안 대응뿐 아니라 원전수출, 해체사업, 사용후핵연료 관리, SMR(소형모듈원전) 관련 핵심 기술개발 등 한수원 미래 사업의 핵심 축을 맡고 있다.

황 사장은 이날 재료열화실험실과 ICT재해복구센터, 수소실증연구센터, AIMD(자동예측진단)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기술 개발 현황을 점검한 뒤 “계획된 일정대로 국정과제 및 신사업 R&D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래 먹거리인 SMR, 계속운전, 사용후핵연료 등 핵심적인 신사업을 주도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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