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기술개발제품 277건 구매 등 판로지원 공로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2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2년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신기술실용화(판로지원)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개발에 대한 동기부여와 공공기관 구매 등 판로개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지난 3년간 발전소 현장에 도입 가능한 신기술(NET)·신제품(NEP) 성능인증 제품215건(67억원 규모)과 공동연구개발 제품 62건(410억원 규모)을 구매하는 등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판로 활성화를 지원해 산업기술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동서발전은 또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신제품의 구매 시 계약심의위원회 운영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태규 동서발전 상생조달처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 구매 확대와 더불어 에너지혁신시대를 대비한 맞춤형 지원으로 상생의 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중소기업이 2050 탄소중립과 RE100 및 ESG경영 등 변화된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 신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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