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통제 및 자체감사 역량 강화에 힘 모으기로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 등 김천혁신소재 공공기관이 내부통제 및 자체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전기술은 지난 19일 본사에서 김천혁신도시 소재 7개 공공기관과 자체감사기구 협의체 구성에 합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한전기술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대한법률구조공단, 우정사업조달센터,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감사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관별 특성 및 강점을 상호 공유해 자체감사기구의 한계 극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내부통제 강화 전략 상호 공유 △교육·워크숍 공동 실시 △교차감사·자문 확대 △반부패·청렴사항 전파 등의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해 자체감사기구의 역량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향후 지자체 및 미참여 기관 등 업무협약 대상 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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