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公-안전보건公, 태양광 산업재해 예방 TF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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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公-안전보건公, 태양광 산업재해 예방 TF 발족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2.2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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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까지 현장 적용 가능한 대책 마련키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지난 20일 태양광설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태스크포스(TF) 발대식을 가졌다.

최근 태양광 발전설비의 보급 확대와 더불어 관련 산업현장의 안전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으로 ‘태양광 설비 산업재해 예방 TF’를 발족하고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TF는 참여하는 양 기관 전문가는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올해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설비 관계자 교육 및 재정지원 방안 등을 도출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관련 제도개선 및 안전설비 개발을 통해 태양광 설비 작업현장의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TF를 통해 태양광설비의 산업재해 예방대책을 마련·추진하고 나아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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