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 조합원 건강검진센터 17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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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공제조합, 조합원 건강검진센터 17곳으로 확대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2.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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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사렛국제병원·대구파티마병원과 업무협약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해 제휴 건강검진센터를 기존 15곳에서 17곳으로 확대했다.

조합은 1일 조합원 건강검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인천 나사렛국제병원, 대구 파티마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조합원사 임직원은 두 병원에서 최소 45%에서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천 나사렛국제병원은 현대의학과 한의학, 통합기능의학의 협진시스템을 갖춘 450평 규모의 종합건강검진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각종 암과 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첨단장비는 물론 유해환경에 노출된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특수검진도 가능하다.

대구파티마병원은 265평 규모의 종합건강검진센터를 운영 중이다. 각 분야의 전문 인력과 첨단장비를 갖췄으며, 전문의가 직접 검사부터 시술, 판독까지 담당한다.

조합은 2009년부터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해 전국 주요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합원사 임직원은 물론 가족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조합원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백남길 이사장은 “더 많은 조합원사 임직원이 편리하게 건강검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약기관을 늘려가고 있다”며 “이미 제휴 중인 기관도 적극적인 서비스 홍보를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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